롯데免, ‘롯데호텔 김치’ 김포공항점부터 출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40여 년 전통 레시피 담은 프리미엄 롯데호텔 김치 선봬
오는 8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까지 판매 확대... K-푸드 상품 경쟁력 강화
  • 기사입력 : 2026-07-20 09:22:16
  • 최종수정 : 2026-07-20 09:26:16
  • 김재영 기자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2026.07.20.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20일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롯데호텔 김치’를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지난 17일 부터 출시 했고 오는 8월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도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이 조선호텔 김치를 인천공항 면세점에 출시한 후 고급 호텔 판매용 김치를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두 번째 사례다.

롯데호텔 김치는 40여 년 전통 롯데호텔 서울 한식당 ‘무궁화’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배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한 국내산 농산물을 엄선해 사용한다. 말린 명태와 새우, 표고버섯, 다시마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고급 육젓을 더해 깊은 감칠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여행객의 휴대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미니김치 번들형 2종(80g 10개입, 맛김치·볶음김치), 용기형 4종(650g, 맛김치·백김치·열무김치·깍두기), 배추김치 파우치형(1.2kg)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17일 김포공항점에서 면세업계 최초로 롯데호텔 김치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8월 12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서도 판매를 확대한다”며 “출국 전 마지막 쇼핑 공간인 공항면세점에서 프리미엄 K-푸드를 선보이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해외 거주 교민과 출국하는 내국인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공항점을 중심으로 세자커피, 무량수, 복호두 등 차별화된 식품 브랜드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K-푸드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롯데면세점 K-푸드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입점을 통해 공항점 K-푸드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최근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 식품을 기념품으로 찾는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며 “롯데호텔 김치를 선보이는 만큼, 차별화된 K-푸드 상품을 확대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식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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