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K-푸드부터 관광기념품까지 국산 우수 상품 유통 지원
- 김포공항점에 풀무원 브랜드관, 김치·김·국탕류 등 판매
제주점에 관광공모전 수상작 21개 품목 입점 -
- 기사입력 : 2026-10-26 09:03:55
- 최종수정 : 2026-10-26 09:10:55
- 김재영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26일 “김포공항점에 ‘풀무원’ 브랜드관을 열고 제주점에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기념품 브랜드 ‘K-SOUVENIR’ 매장을 선보였다”며 “한국적 특색을 담은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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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김포공항 롯데면세점 풀무원 매장 전경, 2026.10.23. |
롯데면세점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K-컬처의 글로벌 인기에 맞춰 국내 식품과 관광기념품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호텔 김치와 ‘아리(ARIH)’, ‘세자커피’ 등 K-푸드 브랜드를 유치한 데 이어 지난 23일 김포공항점에 풀무원 브랜드관을 열었다.
풀무원 브랜드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김치와 김, 국·탕류를 중심으로 다양한 K-푸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고소한 들기름 볶음김치’, ‘톡톡 전라도식 썰어담은김치’, ‘반듯한식 사골 한우곰탕’, ‘반듯한식 얼큰 소고기무국’ 등이다.
김치와 국·탕류는 개당 약 500g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여행객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했다. ‘풀무원 노을해심 김 선물세트’와 ‘올가홀푸드’의 샌드웨이퍼, 참기름 및 들기름 등 선물용 상품도 마련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식품 브랜드의 면세 유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6년 6월 9일 롯데면세점은 팔도와 hy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획한 글로벌 식품 브랜드 아리를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출시하고 김해공항점과 부산점, 인천공항점 및 김포공항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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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제주공항 롯데면세점 ‘K-SOUVENIR’ 매장 전경, 2026.10.23. |
관광기념품 판로 지원도 본격화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3일 제주점에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K-SOUVENIR 매장을 열었다. 매장에서는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수상작 가운데 21개 품목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제주다시 꽃멜젓 분말’, ‘제주도 동자석 도어스토퍼’, ‘어흥 스티커 팩’, ‘감태 디저트 세트’ 등이다.
어흥 스티커 팩과 감태 디저트 세트는 올해 신설된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상’ 수상작이다. 공모전에서 선정한 우수 관광기념품이 실제 면세점 입점과 판매로 이어지도록 했다.
2026년 5월 12일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후원사로 참여해 수상작의 온·오프라인 입점과 상품 기획 상담 등 판로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K-SOUVENIR 매장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달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념품을 1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5,000원권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면세점이 국내 우수 브랜드와 글로벌 관광객을 연결하는 유통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품 발굴과 입점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한국 대표 상품을 소개하고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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