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K팝 스타 ‘진영’홍보모델로 ‘해외 고객 잡는다’
- B1A4 출신 ‘진영’ 홍보모델로 발탁, 글로벌 고객 공략 나서
‘진영’ 시작으로 인기 K팝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 -
- 기사입력 : 2025-04-11 10:17:55
- 최종수정 : 2025-04-11 13:02:55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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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5.04.09. |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11일 “신라면세점이 지난 9일 글로벌 홍보모델로 K팝 아티스트 ‘B1A4 출신 진영’을 홍보모델로 발탁하고 글로벌 고객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는 3분기부터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시적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것은 물론,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는 해외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신라면세점은 K팝 아티스트와 마케팅 활동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등 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명했다.
신라면세점은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돌 그룹 ‘B1A4’ 출신 ‘진영’을 첫 모델로 선정했다. ‘진영’은 특유의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고, 2024년 아시아를 넘어 브라질에서 팬미팅을 하는 등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대만 영화 ‘1977년, 그해 그 사진’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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