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免, 지역관광 활성화에 팔 걷어 부쳐

동대문점에서 6월 30일까지 거제도 특산물 판매 팝업존 운영
대표상품 ‘톳배쓰쏠트’, ‘비치타월’ 등 일반인 구매 가능
  • 기사입력 : 2022-04-20 09:55:17
  • 최종수정 : 2022-04-20 09:58:46
  • 김재영 기자
▲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동대문점 소금꽃 정원 팝업 매장 전경(2022.04.19)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19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협업을 통해 동대문점 13층에 거제도의 지역 문화와 상품을 소개하는 ‘소금꽃 정원’ 팝업존을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소금꽃 정원’ 팝업존에는 ‘해초쑥’, ‘섬꽃차’, ‘배스쏠트’, ‘비치타월’ 등 총 15개 품목의 거제도 지역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된다”며 “대표 상품으로 ‘톳배쓰쏠트(개당 6천 원, 2개 구매시 1만 원)’, ‘비치타월(3만 5천 원)’을 꼽을 수 있고 전시 상품 옆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거제 두레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로 연결되어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은 사전에 세관에 반입신고와 등록절차를 거치지만 이번 공동 협업 프로젝트는 면세품을 프로모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국인 누구나가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엔데믹을 맞아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지자체와 공동으로 마련한 국내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으로 사전에 세관에 신고하고 면세점 공용면적인 동대문점 13층 고객센터에 팝업존을 운영한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팝업존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거제도 대표 관광두레 상품인 ‘꽃섬차’를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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