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WA, 3.29일 ‘China Watch’ 웹 세미나 개최
- TFWA365 플팻폼 통해 3.29일 am.9:00~pm.12:30
두 가지 테마 : ‘중국 시장’과 ‘소비자’
사전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접속 제공 -
- 기사입력 : 2022-03-10 11:00:22
- 최종수정 : 2022-03-10 11:26:00
- 김재영 기자
TFWA(Tax Free World Association, 회장 에릭 율)는 “오는 3월 29일 중국의 면세 및 여행 산업과 관련된 동향과 과제에 대해 탐구하는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의 목표에 대해 TFWA 관계자는 “China Watch라는 제목의 웨비나를 통해 중국 시장의 최신 동향은 물론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면세 및 여행소매업의 위기속에서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를 통해 최대 시장인 중국 안팎에서 사업의 기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다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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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재영 기자 / TFWA 웨비나 화면 캡처(2021.03.31) |
TFWA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하지 못하자 개발한 온라인 플랫폼 ‘TFWA 365’를 통해 사전 신청자에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중국 표준시 오전 9시~오후 12시30분(CET 오후 3시~오후 6시30분)까지 총 3시간 30분간 진행되며 준비된 프로그램은 모두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은 첫째 ‘중국 여행 소매업의 새로운 기회’라는 테마로 중국 여행 소매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와 시장에 대한 분석이 제공되고 둘째, ‘젊은 중국 고객 확보’ 세션에서는 중국의 떠오르는 소비중심 세대인 ‘밀레니얼’과 ‘Z세대’의 영향력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
TFWA 에릭 율(Erik Juul-Mortensen) 회장은 이번 중국 웨비나 개최에 대해 “중국 면세 및 여행 소매 시장은 전세계 면세산업 및 여행소매산업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보다 큰 의미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그리고 전세계 면세 및 여행소매산업의 회복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이번 웨비나는 중국 시장의 몇 가지 주요한 상황 변화 및 시장 특징 그리고 과제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업계에 도움이 되도록 탐색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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