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타차(TATCHA)’ 세계 면세점 최초 단독 런칭
- 국내 면세점 최초 명동 본점·제주점·인터넷면세점에 입점
4월 스위스 명품 화장품 브랜드‘발몽’ 아시아 면세 최초 입점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해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강화 -
- 기사입력 : 2021-06-04 10:38:03
- 최종수정 : 2021-06-09 17:16:53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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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2층에 위치한 '타차(TATCHA)' 매장 전경 모습(21.06.04) |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4일 “전 세계 면세업계는 물론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인 ‘타차(TATCHA)’를 론칭했다”며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과 제주점, 그리고 인터넷면세점에서 타차 제품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상품본부 관계자는 “‘타차(TATCHA)’ 브랜드는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두고 지난 2009년 최초로 상품을 론칭했으며 브랜드 컨셉이 일본 전통적인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슈퍼푸드’로 유명한 일본 아키타 지역의 쌀, 우지 지역의 녹차, 오키나와 지역의 해조류 등이 제품 성분으로 포함된 것이 큰 특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타차가 글로벌 최대 규모의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국과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총 10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며 “저소득국가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는 브랜드로도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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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롯데면세점이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입점한 ' 타차'의 워터크림(사진 좌측)과 듀이 스킨 크림(사진 오른쪽, 21.06.04) |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전 세계 면세업계는 물론 국내 면세업계에서도 최초로 타차 브랜드를 면세점에 입점 했고 현재로선 업계 단독으로 판매를 진행 한다”며 “판매 품목으론 ‘워터 크림’, ‘듀이 스킨 크림’, ‘루미너스 듀이 스킨 미스트’ 등 타차의 검증된 인기 제품 라인업이 망라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아시아 면세업계 최초로 스위스 명품 뷰티 브랜드 ‘발몽’도 입점하는 등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지도 및 선호도가 높은 해외 화장품 상품군에 대한 전략적인 강화를 발 빠르게 실시하고 있다.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석이라고 해석된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롯데면세점은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해외 화장품 브랜드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라며 “국내외 고객분들이 롯데면세점에서 더 많은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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