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정훈 (왼쪽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 온라인 팀장, 이정민 현대백화점면세점 상무가 KIPFA가 주관하는 ‘2021 스마트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디자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후 유인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사무총장과 함께  상패를 들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12.30)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30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21’ 디자인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심사는 인터넷전문가 3800명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로 12번째 맞이하는 이번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 총 7개 부문 33개 분야에 321개 업체가 참여했고 심사를 받은 모바일 앱은 총 179개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바일 쇼핑 앱 홍보 이미지(2021.12.30)

 

올해 11월 온라인면세점 리뉴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모바일 쇼핑앱도 함께 개선해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커머스의 핵심 기능만 남긴 미니멀리즘 UI 를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모바일 앱의 UI를 레이어 형태로 변경, 불필요한 요소를 걷어내고 고객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적용해 필요한 쇼핑 정보만 적절한 곳에 배치했다.

 

▲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바일 쇼핑앱의 인트로 해시태그 검색 화면(2021.12.30)

현대백화점면세점 모바일 쇼핑앱의 가장 큰 특징은 메인페이지 앞단에 배치한 인트로 화면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앱 접속과 동시에 인트로 화면에서 해시태그를 통한 검색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에 도달하는 단계와 시간을 최소화시키고 관련 상품 이미지, 숏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더 많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해외여행 수요에 대비해, 최신 쇼핑 트렌드에 맞춰 인터넷면세점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며 “고객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체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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