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편의점 CU 멤버십 앱에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몰 오픈
-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몰 ‘포켓CU 명품관’ 오픈
10여 개 명품 브랜드 50여 상품 판매 -
- 기사입력 : 2021-11-24 10:57:51
- 최종수정 : 2021-11-24 16:38:50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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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제공 / 편의점 CU와 협력해 ‘포켓CU 명품관’ 오픈(2021.11.24) |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이재실)은 24일 “편의점 기업인 CU와 손잡고 CU가 운영하는 멤버십 전용 모바일앱인 ‘포켓CU’에 숍인숍 형태로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몰 ‘명품관’을 연다”며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는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재고 면세품에 한해 해외 출국 없이도 내국인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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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포켓 CU앱 & 현대백화점 면세점(2021.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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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포켓 CU앱 & 현대백화점 면세점(2021.11.24) |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포켓CU 명품관’을 오픈을 통해 ‘오프화이트’·‘지방시’·‘멀버리’ 등 10여 개 명품 브랜드의 인기상품 50여 개를 선보인다”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이에 앞서 올해 3월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전용 온라인몰인 ‘H셀렉트’를 열고 정식 수입통관 절차를 거친 70여 개 브랜드의 2,500여 면세품을 판매해 왔는데 보다 대중적인 채널을 통해 일상생활에서도 접근이 손쉬운 채널을 통해 보다 확대하는 방향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명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내수통관 면세품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달 안으로 포켓CU 명품관 판매 상품을 오픈 시점에 50여개 품목에서 추가로 100여 개로 늘리는 등 취급 브랜드와 상품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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