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아시아 면세 최대 규모 ‘샤넬 윈터 테일’ 포디움 오픈

12월 26일까지 인천공항 2터미널점서 ‘샤넬 윈터 테일’ 선봬
아·태지역(APAC) 면세 최대 규모, 샤넬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동화 같은 공간
위시카드 프린팅 서비스부터 AR 사진 촬영 체험 마련
  • 기사입력 : 2024-11-04 09:17:44
  • 최종수정 : 2024-11-04 09:21:44
  • 김재영 기자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10.29.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4일 “신세계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 샤넬과 함께 24년 윈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아시아 태평양(APAC) 면세 최대 규모의 ‘샤넬 윈터 테일(Chanel Winter Tale)’ 포디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샤넬과의 두 번째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샤넬 윈터 테일’은 약 142m²(43평)으로 더 넓어진 공간에서 샤넬 하우스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한 동화 속 세계를 재현하고 있다. 10월 29일 오픈한 이 홀리데이 이벤트는 올해 12월 26일까지 진행된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10.29.


‘샤넬 윈터 테일’에서는 연말 해외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다양한 뷰티 제품은 물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향수를 포함한 ‘익스클루시브 기프트 세트’, 피부케어를 위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오로라 빛과 눈꽃에서 영감을 받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 등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인 제품들이 판매 된다.

그 중 특정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프리미엄 향수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Les Exclusifs de Chanel)’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위한 향수 제품으로, 앰버 향의 꼬로망델, 화이트 머스크 향의 1957, 앰버 레드 향의 르 리옹 등을 현장에서 시향해볼 수 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10.29.

 

한편 ‘샤넬 윈터 테일’ 포디움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도 마련됐다. 포토존에서는 AR기술을 활용해 눈 내리는 배경에서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사진과 영상촬영을 할 수 있으며,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위시카드 프린팅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메이크업 시연과 상품 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사전 예약 시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제공되는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시즌을 맞아 올해도 많은 여행객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샤넬과의 협업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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