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인천공항 사장, 3개 자회사와 릴레이 간담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공사-자회사 간 상생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3개 자회사(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공항 경비(주))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사진=인천공항 제공 / 자회사 경영진 간담회(2021.03.09)

인천공항 관계자는 “우선 9일 공사 회의실에서 인천공항시설관리(주)와 경영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공항 김경욱 사장,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황열헌 사장을 포함, 인천공항 및 자회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간담회 과정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항 위기대응 방안, 코로나19 이후 공항 경쟁력 제고 방안, 그리고 공사 및 자회사 상생협력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 들이 논의됐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경영진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3개 자회사의 경영진, 중간관리자, 현장직원 등 15개 그룹이 참여하는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함으로써 향후 공항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김경욱 사장은 “공사와 자회사 간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공항 운영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사와 자회사 간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공사와 자회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후 재개될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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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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