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강남점, 100일 기념 중국 파워 셀럽 초청 성료

강남점 오픈 100일 축하, 중화권 '워너비' 인플루언서 4명 초청
플랫폼 제휴부터 유명인 초청까지…개별 관광객 유치 마케팅 가속화
  • 기사입력 : 2018-10-29 13:23:49
  • 최종수정 : 2018-10-29 14:24:07
  • 김일균 기자

▲사진= 신세계면세점 제공 /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100일 축하 행사에 참석한 중국 셀럽과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브라이언 리(Brian Lee)(왼쪽부터 차오스핑(Chao Siping), 카키 쳉(Kaki Cheng), 브라이언 리(Brian Lee), (멜리사 폭(Melissa Fok) 아만다 라우(Amanda Lau)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의 오픈 100일 축하 '중화권 셀러브리티' 4명 방문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26일부터 사흘 간 한국방문에서 신세계면세점의 성공적 안착을 축하했다.

이번에 방한한 홍콩 최대 거부 헨리 폭(Henry Fok Ying-Tung) 의 손녀 멜리사 폭(Melissa Fok)·홍콩 금융계 재벌 3세인 아만다 라우(Amanda Lau)·중화권 NO.1 선박회사 오너가의 차오스핑(Chao Siping) 등 중화권에서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인플루언서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들의 방한을 기념해 26일 명동점에서는 국내 1호 남자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럭셔리 스타일링 클래스를, 27일 강남점에서는 홍콩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Chow Tai Fook)과 콜라보로 주얼리쇼를 개최했다. 28일에는 서울, 경기권 미식 투어로 방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개별 중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그간 위챗, 마펑워, 씨트립(C-trip)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해 온데 이어, 최근에는 중화권 파워인플루언서의 방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유명인사들의 면세점 방문이 늘면서, 브랜드의 인지도와 화제성은 물론 시장 점유율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플랫폼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개별 관광객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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