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온라인몰, 취향 맞춤 추천관 ‘바이 미(BY ME)’오픈
- 고객 관심사·취향 따라 테마별 상품 맞춤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 런칭
카테고리별 전문관 오픈에 이어 추천관까지 온라인 쇼핑객 위한 서비스 지속 강화 -
- 기사입력 : 2023-06-01 12:41:25
- 최종수정 : 2023-06-01 12:47:45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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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3.06.01. |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일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서 고객 관심사와 취향을 기반으로 관심 상품을 큐레이션해서 제안하는 추천관을 오픈했다”며 “기존에도 카테고리 별 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여러 고객 맞춤형 서비스들을 제공해 왔지만 이번 추천관 오픈으로 온라인 쇼핑객들이 자신만의 관심사에 따라 더욱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추천관은 온라인몰 내에서 고객이 ‘관심사 키워드’를 직접 선택하면 그것을 기반으로 맞춤 테마가 전시되고, 그에 따른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형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면세 쇼핑의 핵심 고객층인 20~30대들의 취향이 다양화 되면서 판매 품목도 화장품, 향수 위주에서 주얼리, 과자, 전자제품, 그림 그리고 치약과 칫솔까지 약 1,000여 종류로 다양화 되어 고객이 보다 빠르게 원하는 상품을 찾고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상반기 고객들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른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카테고리별 전문관을 새로 오픈한 바 있다. K패션 브랜드 전문 ‘W컨셉관’을 비롯해, 골프 마니아들을 위한 골프관 ‘S 골프클럽’ 등을 오픈했고 새롭게 도입한 방식으로 각 전문관은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덩달아 매출도 급상승 하고 있다. 특히, W컨셉관은 신제품에 대한 관심과 시도 욕구가 높은 MZ세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온라인 추천관 추가 오픈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취향 맞춤형 쇼핑 플레이스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추천관’을 새로 오픈하게 됐다”며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선호하는 제품들을 더욱 편리하고 쉽게 쇼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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