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적 미세먼지, 이렇게 벗어나자!
- 숨 쉬는 피부, 미세먼지에 괴롭다
미세먼지 맞춤형 화장법으로...
화장만큼 세안도 중요...
'TIP' 연예인 세안 법 -
- 기사입력 : 2018-12-20 12:39:10
- 최종수정 : 2018-12-20 14:42:13
- 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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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픽사베이 |
피부도 숨을 쉰다. 미세먼지는 피부세포 속 염증과 노화를 일으키는 적이다. 콜라겐 생성을 막아 피부를 늘어지게 만들고, 멜라닌세포를 자극해 피부 톤을 어둡게 만든다.
미세먼지 방지에 완벽한 화장법은 없지만, 최선의 방법은 있다. 화장보다 중요한 것이 지우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화장한 피부의 경우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어 세안도 꼼꼼히 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나온 신개념 화장품) 기능이 있는 스킨케어 제품을 꼭 써보자.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프라이머’ 로 모공을 꼼꼼하게 매우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메이크업을 끝내고 파우더로 마무리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미세먼지는 촉촉한 ‘립스틱’ 을 좋아한다. ‘립제품’ 도 립글로스나 촉촉한 타입의 ‘립스틱’ 보단 보송한 ‘틴트’ 타입이나 ‘매트’ 한 립스틱을 발라 미세먼지와 헤어지자.
화장하는 것만큼 세안도 중요하다. 먼저 세안 전에는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다. 세안제로 풍성한 거품을 만든 후 손 끝으로 원을 그리며, 양 볼과 얼굴 가장자리까지 꼼꼼히 문지른다. 너무 세게 문지르진 말자.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말이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씻어내고 마지막에는 찬물로 두드려 모공을 조여 주는 것도 잊지 말자.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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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픽사베이 |
도자기 피부 ‘송혜교’ 의 우유 세안 법은 유명하다. 우선 차갑지 않은 우유를 준비한다. 아기피부 다루듯 우유로 살살 문지른다. 마지막으로 화장품을 흡수시키듯 살살 두드려 준 후 꼼꼼하게 행궈 마무리 한다.
2. 수지 4.2.4 세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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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픽사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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