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면세점, 기상 악화로 항공·선박 결항 시 구매액 20% 보상

최대 5만원 한도 상품권 증정하는 ‘뜻밖의 선물’ 프로모션 진행
  • 기사입력 : 2024-08-12 11:05:14
  • 최종수정 : 2024-08-12 11:11:14
  • 김재영 기자
▲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2024.08.12.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사장 고승철) 관계자는 “12일부터 항공 및 선박 결항으로 제주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뜻밖의 선물’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뜻밖의 선물’ 프로모션은 면세점 구매 고객들이 5만원 이상시 기상 악화 등으로 인해 항공기기나 선박이 결항되어 제주에 추가로 머물면서 일주일(7일) 이내에 출도하는 관광객들이 대상이며, 면세점 구매액의 20%(최대 5만원까지)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만원~5만원)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중문면세점에선 여름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면세 품목별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 및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뜻밖의 선물’ 프로모션을 비롯해 중문면세점의 풍성한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항공 및 선박 결항으로 인한 여행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 만족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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