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제주 여행 안심채움 캠페인 전개
- 제주관광공사와 손잡고 제주 여행 안심채움 캠페인 전개
‘안심채움 캠페인’ & ‘맛있는 제주만들기’ 만나 시너지 기대 -
- 기사입력 : 2022-06-22 10:46:31
- 최종수정 : 2022-06-22 10:50:43
- 김재영 기자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 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제주 여행 안심채움 캠페인 전개, 2022.06.22. |
호텔신라(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22일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실시한 ‘제주 안심채움 캠페인’과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호텔신라가 지난 2014년부터 제주에서 진행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캠페인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와 협력하는 캠패인은 지난 4월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후, 제주관광공사의 안심채움 캠페인을 메인 협력사업으로 정하고 세부 협의를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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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 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제주 여행 안심채움 캠페인 전개, 2022.06.22. |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활용해서 제주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참여형 이벤트 시행으로 제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도내 업계의 지속적인 자정 노력을 보여줘 제주 관광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정 제주의 청결한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안심채움’과 영세 식당 자립을 돕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강점을 접목해 제주 관광 만족도 향상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전략이다.
호텔신라 하주호 부사장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이라는 삼성 CSR 비전 아래 제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2014년부터 제주에서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펼치고 있다. 요리, 시설, 서비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호텔신라 TF팀이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주방 설비를 비롯한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지역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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