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만일의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 실시
- 18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서 이갑 대표 참여 진행
롯데 관계자, “지속가능 경영 위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힘써”
안전관리 조직 대표 직속으로 재편, 협력업체와 함께 노력 기울여 -
- 기사입력 : 2022-10-19 10:39:21
- 최종수정 : 2022-10-19 10:44:00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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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실시중인 소방훈련 광경, 2022.10.18.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히기 위한 노력에 롯데면세점이 앞장서고 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 관계자는 19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지난 18일 비상사태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며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달 각 점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의 경우 1,400여명의 직영 및 협력업체 직원과 더불어 다수의 내외국인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인 만큼 안전점검을 더욱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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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서 실시중인 소방훈련 광경, 2022.10.18. |
특히 18일 소방훈련에는 롯데면세점의 이갑 대표가 직접 참가해 “지속가능 경영에 있어 최우선 가치는 안전관리”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상황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지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갑 대표는 지난 5월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통합물류센터를 방문해 정기 안전점검을 직접 실시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초 본사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고, 협력업체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협의체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분기 1회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는 지난 2019년 11월에는 롯데면세점의 국내 8개 사업장 및 물류센터에 대해 안전보건 관련 최고 권위의 국제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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