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라프레리 ‘비대면 뷰티클래스’ 성료
- 비대면 뷰티클래스 참여 고객에게 NFT 제공해 온오프 연계 혜택 제공
메타버스, 온·오프 혼합 뷰티클래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 지속 약속 -
- 기사입력 : 2022-10-17 10:29:41
- 최종수정 : 2022-10-17 10:37:20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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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라프레리 제4차 비대면 뷰티클래스, 2022.10.14. |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지난 14일 면세점 VIP 고객 약 200명을 초청해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인 라프레리와 네 번째로 진행된 비대면 뷰티클래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비대면 뷰티클래스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수적인 상황에서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지난 21년 7월부터 라프레리를 비롯한 구찌뷰티, 버버리뷰티 등 브랜드와 함께 총 6차례를 진행해 업계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비대면 뷰티클래스 진행과 더불어 고객들의 호평이 매출로 연결됐다”며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진행한 후 평균 세 자릿수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여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라프레리 뷰티 클래스는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진행했으며 라프레리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강좌 및 여성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등 풍성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라프레리의 신제품 ‘스킨 캐비아 하모니 렉스트레’를 소개하고 자택으로 배송된 제품을 에듀케이션 매니저의 시연에 맞추어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라프레리 제4차 뷰티클래스는 참석자들에게 참석 기념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제공해 온·오프라인 연계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해당 토큰은 신라면세점 서울점 및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라프레리 매장에서 직원에게 NFT 토큰을 제시하면 참석자 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 경험 제공을 목표로 향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의 비대면 뷰티클래스 및 온·오프라인 혼합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시도로 고객 서비스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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