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멤버십 전면 개편으로 내국인 고객맞이 나서
- 고객 편의·혜택 강화위해 온·오프라인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
등급 선정 기준 낮추고 할인율 높여,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 제공 -
- 기사입력 : 2023-03-07 09:39:00
- 최종수정 : 2023-03-07 09:44:18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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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3.03.07. |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7일 “신라면세점 멤버십 제도를 온·오프라인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하고, 등급별 할인율 상향과 제휴처 확대로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앞서 신세계면세점도 지난 2일 멤버십 제도를 전면개편해 내국인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힌바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구매금액에 해당하는 멤버십 등급으로 다음날 자동으로 설정되고 등급 적용 즉시 이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다만 ‘블랙’과 ‘블랙 프레스티지’ 등급 등 최상위 고객의 경우는 연 1회 별도로 선정 절차를 거친다”고 바뀐 제도를 설명했다.
등급 산정 기간도 최상위 등급인 블랙 및 블랙 프레스티지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의 산정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짧게 변경하고 등급별 선정 기준 또한 낮췄다. 특히 골드 플러스, 다이아몬드 등급을 신설해 구매금액에 따른 S리워즈 기본 적립률 우대 등의 혜택을 추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신라면세점 멤버십을 통해 ‘익스피디아’, ‘마이리얼트립’, ‘SSF SHOP’, ‘노랑풍선’, ‘카카오T벤티’, ‘요기요’에서 할인과 멤버십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멤버십 제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차별화된 쇼핑 경험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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