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스와로브스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선봬

실험실서 인공적으로 만든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천연 다이아몬드와 동일
‘스와로브스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채굴 다이아몬드와 성분상으로 100% 동일
12일부터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 통해 공항에도 선보여
  • 기사입력 : 2025-02-11 09:18:53
  • 최종수정 : 2025-02-11 09:26:53
  • 김재영 기자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5.02.11.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11일 “신라면세점이 오는 12일부터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인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warovski Created Diamonds, SCD)’를 인천공항 제2터미널 253 게이트 근처 신라면세점 매장에서 공항 단독으로 32종 판매한다”고 밝혔다.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는 연구실을 의미하는 랩(LAB)과 만들다는 뜻의 그로운(GROWN)을 합쳐 만든 단어로, 천연 다이아몬드와 100% 동일한 성분이지만, 말 그대로 실험실에서 만든 다이아몬드를 뜻한다. 특히 세계적인 보석 감정기관인 GIA, IGS, IGI 등에서 천연다이아몬드와 똑같은 감정 기준에 의해 감정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천연 다이아몬드의 약 10분의 1 가격으로, 주얼리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5.02.11.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는 인공 다이아몬드인 ‘랩그로운 다이아몬드(Lab Grown Diamond)’를 스와로브스키만의 정교한 커팅과 기술로 만든 파인 주얼리 컬렉션이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드 다이아몬드(SCD)’는 채굴된 다이아몬드와 성분상으로 100% 동일하며 그 중에서 탁월한 품질의 다이아몬드만 채택해 스와로브스키만의 기술로 세공해 완성한다. 또 다이아몬드의 품질 기준인 4C인 컷(Cut), 컬러(Colour), 클라리티(Clarity), 캐럿(Carat)에 따라 국제 보석학 연구소인 IGI의 인증을 받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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