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인천공항 ‘화장품’·‘주류’ 매장 그랜드 오픈

제2터미널서 가장 많은 ‘니치 향수’ 브랜드 만나볼 수 있어
200여 개 브랜드 선보이는 주류 매장, 소장 가치 높은 주류 제품과 고연산 위스키 선보여
각 매장서 오픈 프로모션을, 전체 출국객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 진행
  • 기사입력 : 2024-11-27 09:32:01
  • 최종수정 : 2024-11-27 09:36:01
  • 김재영 기자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4.11.27.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27일 “신라면세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및 ‘주류’ 매장을 그랜드 오픈했다”며 “화장품·향수 메인 매장은 제2여객터미널 동편 253번 게이트 근처에 549㎡(166평) 규모의 매장으로, 총 77개의 뷰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3개 브랜드는 단독으로 선보이고, 주류 매장은 서편 231번 게이트 근처에 436㎡(132평) 규모로 약 200여개의 주류와 담배, 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트렌디한 향수’와 ‘메이크업 브랜드 존’을 구성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는 물론 최신 인기 브랜드를 모두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조말론(JO MALONE LONDON)’, ‘딥티크(DIPTYQUE)’, ‘바이레도(BYREDO)’, ‘르라보(LE LABO)’와 같은 인기 니치 향수 브랜드를 16개나 선보이며, 고객이 가장 마음에 드는 향수를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귀띔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크리드(CREED)’와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품을 주는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한편, 신라면세점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단독 브랜드 제품으로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인 ‘메종프란시스커정(Maison Francis Kurkdjian)’는 물론 ‘라티잔 파퓨머(L'ARTISAN PARFUMEUR)’와 ‘클로에 아뜰리에 드 플뤼르(Chloe ATELIER DES FLEURS)’, ‘펜할리곤스 퍼퓸(PENHALIGON'S)’ 등이 매장을 운영한다. 또, 프랑스의 니치 향수 브랜드인 ‘레조 프리모디알(Les Eaux Primordiales)’와 ‘페로이(PERROY PARFUM)’를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소개한다.

‘메이크업 브랜드 존’ 역시 ‘입생로랑(Yves Saint Laurent)’, ‘맥(MAC)’, ‘톰포드(TOM FORD)’, ‘조르지오 아르마니(ARMANI)’, ‘구찌(GUCCI)’ 등과 같이 기존 유명 브랜드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나스(NARS)’와 ‘발렌티노(VALENTINO)’ 매장도 함께 운영한다.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4.11.27.

주류 매장 역시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주류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과 고연산 위스키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돔 페리뇽(Dom Pérignon)’ 빈티지 샴페인과 ‘페터캐른(Fettercairn) 200주년’ 세트 그리고 ‘달모어(Dalmore) DCC 1971’ 등을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고 귀띔했다.

특히, ‘발렌타인(Ballantine’s)’, ‘로얄 살루트(Royal Salute)’ 등 주요 주류 브랜드는 출국장에서 가장 가까운 플래그십 매장에서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이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편에 오픈한 주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발베니’ 11년 헝가리안 캐스크 및 50년 등과 같은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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