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16 '빅시티비츠 월드클럽 돔' 개최

작년 2만8천여 명 방문,세계적 EDM 이벤트 2년 연속 한국 유치
한국관광공사 2022년까지 외국인 10만 명 관람 목표
  • 기사입력 : 2018-08-07 14:41:07
  • 최종수정 : 2018-08-27 13:17:16
  • 김일균 기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월드클럽돔 코리아 업무협약식


세계적인 EDM(Electronic Dance Music) 행사 '빅시티비츠 월드클럽 돔'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문학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인천광역시를 아시아 EDM 메카로 키운다는 각오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려 2만8천여 명의 외국인 관람객이 찾았다. 한국은 올해로 2년째 행사를 연속으로 유치해 외국인 4만 포함 15만명의 관람객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권위있는 EDM 잡지인 DJ MAGAZINE에서 실시하며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 외 120여 개의 DJ팀이 참가한다. 최근에는 중국에서도 EDM 페스티벌이 급증세여서 아시아권 관람객도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2022년도에는 외국인 10만 명이 관람하는 초대형 글로벌 이벤트로 성장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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