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레저-명소 합친 1박 2일 관광 선보여
- 2018 지역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 선정해 7월 2일부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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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 2018-07-02 11:20:09
- 최종수정 : 2018-08-27 10:55:18
- 김일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8년 지역 특화 레저관광 프로그램 10선'을 선정하고 레저관광과 명소관광을 합친 1박 2일 관광 코스를 선보인다.
레프팅, 서핑 등의 수상 스포츠와 짚라인, 자전거 등 체험형 스포츠의 레저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별 관광명소를 1박 2일 일정으로 함께 체험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 체험이나 포레스트 어드벤처 등의 새로운 관광자원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일반 대중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레저활동을 즐기고 여행업계가 관련 상품을 개발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용자 만족도 조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선정 프로그램의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여행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판매여행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 온라인으로 7월 2일부터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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