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6월 25일 '2018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포럼' 개최

각 국가 관광부처 고위직 협력, 개도국에 한국 관광정책 수출
6.28~7.6 실무급 일반연수 진행, 관광 전문인력 양성 정책 등 소개
  • 기사입력 : 2018-06-25 16:47:17
  • 최종수정 : 2018-08-24 15:32:24
  • 김일균 기자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로고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6월 25일 아시아와 남미 9개국 정부대표단과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국내 관광 전문가 등이 참석한 '2018 고위급 관광개발 정책포럼'이 개최됐다. 6월 28일(목)부터 7월 6일(금)까지 열흘 동안은 관광인력 개발을 주제로 실무급 일반연수가 진행된다.

국제관광 산업 발전 장애요인과 당면과제에 대해 정부대표단만 참석한 고위급 회의인 이번 포럼은 관광산업 동반 성장, 과잉 관광, 관광 안전문제, 기후변화 등 현안을 논의한다. 포럼 후에는 문체부 나종민 제1차관이 몽골 환경관광부 바트바야르 테렌도르(Batbayar Tserendorj) 차관, 페루 관광부
리즈 치리노스(Liz Chirinos) 차관과 면담하며 양국 간 관광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실무연수에서는 우리나라의 관광 전문인력 양성 정책을 소개하고 우수 호텔 아카데미, 도보관광 해설사 운영 현장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의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급들이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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