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ICE 산업활성화 나서...샤이니 홍보대사 위촉
- 역대 최대 규모 행사 열어
‘MICE와 한류의 만남’ 주제
32개국 255명 바이어 참가 -
- 기사입력 : 2018-06-14 17:46:18
- 최종수정 : 2018-08-24 14:57:24
- 김선호

마이스(MICE) 전문 전시박람회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18, 이하 KME 2018)가 6월 14일, 15일 양일동안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엔 35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32개국에서 255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했다.
특히, KME 2018에서는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및 구미주 지역까지 K-POP 및 K-Drama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MICE의 미래전략 제시를 위해 ‘한류와 MICE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강연도 열린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31개국 175명의 해외 바이어들은 전국의 MICE 시설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관광아이템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한편, ‘한국 MICE 명예홍보대사’로는 세계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얻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성 그룹 ‘샤이니’를 최초로 위촉한다. '샤이니'는 14일 한국 MICE 명예홍보대사 위촉식 참석을 시작으로, 공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한국 MICE 홍보대사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 박철범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제회의 개최 순위 1위를 기록한 한국 MICE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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