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버베나’ 라인 4종 출시
- 조향사 나르딘과 ‘프로젝트’ 진행
바디 및 헤어케어 신제품 선 보여 -
- 기사입력 : 2018-06-07 14:43:27
- 최종수정 : 2018-08-24 14:36:34
- 김선호

LG생활건강 뷰티브랜드 비욘드에서 ‘2018 올해의 향’을 담은 버베나 라인 바디 및 헤어 제품 4종을 출시했다. 향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일상 용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비욘드는 세계적인 조향사 매튜 나르딘(Mathieu Nardin), 선베리 퍼퓸 하우스와 손잡고 올해의 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매튜 나르딘은 향수의 중심지인 프랑스의 그라스 출신으로 200년 전통의 향수 원액 제조사인 로베르테 소속의 실력파 조향사다.
이들과 비욘드가 선정한 올해의 향은 신선한 느낌이 가득한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향이다.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향은 버베나의 신선함과 레몬, 오렌지가 조화를 이룬 상큼 달콤함, 그린티의 맑고 깨끗함이 어우러지며 제라늄의 은은함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한 대표 상품은 저자극 세정성분과 풍성한 거품이 특징인 샤워 젤과 촉촉한 바디 에멀전이다. 이외에도 바디 미스트, 약산성 샴푸 등 총 4가지다.
비욘드 마케팅 담당자는 “2018 올해의 향은 시즌 한정 제품인 만큼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비욘드만의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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