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프리카와 무역 ‘상호 협력방안’ 논의

아프리카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선진 관세행정 사례공유 등
  • 기사입력 : 2018-05-29 16:05:43
  • 최종수정 : 2018-08-24 14:22:50
  • 김선호

▲사진=관세청 제공 / '제3회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 단체 사진.

앞줄 가운데 김영문 관세청장



관세청이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에서 ‘제3회 아프리카 지역 관세당국 고위급 초청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북동남 아프리카 지역 19개국 관세당국의 청장 등 고위급 인사 28명이 참석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세미나를 계기로 유니패스 수출, 세관상호지원협정, 아프리카 지역 한국기업 통관애로 해소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 관세청은 아프리카 초청 인사들에게 WTO 무역원활화협정 개관, 통관단일창구와 전자통관시스템, 4차 산업혁명과 관세행정, 관세청 위험관리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지역 개도국의 무역원활화협정 이행과 통관환경 선진화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유니패스 수출 확대를 통해 관세 협력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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