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5월 연휴기간 “54만명 몰릴 듯”

5월 5~7일 동안 인천공항 북적
항공기 운항 전년대비 5.1% 증가
  • 기사입력 : 2018-05-04 16:22:09
  • 최종수정 : 2018-08-24 11:17:16
  • 김선호

▲사진=인천공항 제공 /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인천공항이 5월 연휴기간(5~7일) 중 54만 명의 여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항공기 운항은 3,138회로 전년동기 2,985회 대비 5.1% 증가, 여객은 2.8% 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자별로 연휴 첫날인 5일엔 17만 7,635명, 6일 17만 9,323명, 마지막 날인 7일엔 18만 199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한다. 인천공항은 “제2터미널 개장으로 여객이 분산됨에 따라 여객들은 이전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1여객터미널은 약 72%, 제2여객터미널은 28%의 여객 분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월 18일 개장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100일만에 504만명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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