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제주지역사회와 나눔사업 업무협약 체결
-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동 주민센터와
연동 내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기사입력 : 2018-03-13 11:03:59
- 최종수정 : 2018-08-20 14:28:20
- 김재영 기자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12일 “제주 시내면세점이 소재하고 있는 제주시 연동(連洞)지역 단체와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제주시 연동주민센터에서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동 주민센터'와 연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더불어 한마음 나눔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고낙천 점장, 연동 주민센터 김이택 동장,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상봉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명절 나눔 물품 지원은 물론 바자회 수익금 전달 등의 활동으로 연동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도울 예정”이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초등학생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생일축하 행사,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는 청소년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 '다복한 체험(다 함께 행복한 체험을 하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계획”도 밝혔다.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동 주민센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연동 주민을 찾아 신라면세점 제주점의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제주점 고낙천 점장은 "제주지역에서 시내면세점과 공항면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만큼 제주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제주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제주도 내 영세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 조리법과 응대 서비스 등을 컨설팅해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제주지역 고등학생 대상 진로·직업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자원봉사 친화기업' 인증과 '자원봉사 활동 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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