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면세점협회 제공, 2025.10.29.

(사)한국면세점협회(회장 롯데면세점 대표 김동하, 이하 ‘협회’)와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29일 국내 경기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해 전국 면세점이 참여하는 2025 하반기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5, 이하 ‘코듀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면세점협회 경영기획실 관계자는 “이번 코듀페가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 방향에 발맞춰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행사로, 10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33일간 진행된다”며 “국내 주요 14개 면세점 사업자가 참여하며, 면세점별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한국면세점협회 제공, 2025.10.29.

▲ 사진=한국면세점협회 제공, 2025.10.29.

한국면세점협회가 밝힌 행사 내용에 따르면 행사 기간 33일간(10.29~11.30) 전국 공항·시내·지방 면세점에서 다양한 할인행사와 특화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특히 지방 공항 및 항만 면세점에서도 내·외국인 관광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면세점별로 다양한 할인행사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면세점이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할인과 쇼핑 혜택을 제공하여, 면세점 산업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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