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천 달러 이상 구입 첫 고객에 ‘100만 원’ 통 큰 증정

18일 롯데 명동 본점서 우 모 씨 LDF PAY 100만 원 + LVVIP 업그레이드
19일 롯데 코엑스점 한새별 씨, “휴가차 해외여행 가게돼 면세품 구입해”
  • 기사입력 : 2022-03-20 15:33:37
  • 최종수정 : 2022-03-20 15:41:13
  • 김재영 기자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5천 달러 이상 첫 구매 고객에게 LDF PAY 100만 원 증정(22.03.20)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20일 “내국인 고객의 국내 면세점 ‘구매한도(~3월17일, 미화 5천 달러)’가 사라진 후 제도 시행 첫 날인 18일 서울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서 우 모 씨가 최초로 5천 달러 이상을 구매했고 특별 이벤트에 당첨돼 LDF PAY 100만 원과 더불어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회원 등급 또한 최고 등급인 LVVIP로 업그레이드되는 혜택까지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5천 달러 이상 첫 구매 고객에게 LDF PAY 100만 원 증정(22.03.20)

또 다음날인 19일에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에서도 5천 달러 구매 고객이 나왔다. 당첨자인 한새별 씨는 “휴가차 해외여행을 나가게 되면서 면세품을 구매하였다”라며 “일상 회복이 다가오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증정식에 참석한 노병권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매니저는 “면세점 구매한도 폐지와 더불어 이달 21일부터는 백신을 접종한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됨에 따라 드디어 면세점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라며 “고객이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수시로 방재 소독을 실시하는 등 계속해서 방역에 철저히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시내점서 비증정 브랜드를 제외한 상품을 구매한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0만 원까지 LDF PAY를 증정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 규모의 내국인 마케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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