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免,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대만 ‘금문 고량주’ 입점

58% 금문 고량주·56% 금문고량주 12년 숙성 등 총 8종 판매
  • 기사입력 : 2025-10-30 13:22:49
  • 최종수정 : 2025-10-30 13:26:49
  • 김재영 기자
▲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2025.10.30.

신라면세점(대표 이부진) 관계자는 30일 “신라면세점이 국내 면세업계 단독으로 대만산 명주 ‘금문 고량주’‘를 판매한다”며 “1952년 대만 금문섬에서 제작되기 시작한 ’금문 고량주’는 대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백주 브랜드로 청정 지하수와 전통 고온 고체발효 방식 및 도자기 항아리 숙성 과정을 거쳐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에서 선보이는 금문 고량주는 총 8종으로, 대중적인 제품인 ‘58% 금문고량주 플래티넘 드래곤’과 함께 프리미엄급인 ‘56% 금문고량주 12년 숙성’제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금문고량주를 대표하는 제품인 ‘58% 금문고량주 플래티넘 드래곤’은 난초 향처럼 은은하고, 단이슬처럼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요리와 잘 어울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인기 있는 백주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56% 금문고량주 12년 숙성’은 일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금문 터널 저장고에서 12년 이상 숙성되어, 백단 향과 곡물 향부터 파인애플과 훈제 자두와 같은 과일 향까지 섬세하게 느낄 수 있다.

신라면세점에 입점한 ‘금문 고량주’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함께 서울점과 제주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에서는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주류 구매 시 위스키 글라스와 캔버스백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에서는 위스키 브랜드 ‘벤리악’, ‘글렌글라사’, ‘글렌드로낙’ 시음 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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