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최우수 고객 초청 전통 미학 체험 프로그램 진행
-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함께 프라이빗 클래스 선보여
브랜드 쇼룸 투어·티 테이스팅·다담 티 테이블 오브제 제작 등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구성
프리미엄 고객 대상 문화·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확대 -
- 기사입력 : 2025-11-24 12:54:14
- 최종수정 : 2025-11-24 12:59:14
-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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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11.21. |
신세계면세점(대표 이석구) 관계자는 24일 “연말 시즌을 맞아 지난 21일 최우수 고객들과 함께하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스턴에디션 아틀리에’에서 ‘다담(茶談) 티 테이블 오브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스턴에디션과 함께 기획한 프리미엄 체험형 클래스로 참석한 고객들은 브랜드 쇼룸 투어와 티 테이스팅, 우드 브릭(Wood Brick)을 활용한 오브제 제작을 통해 전통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경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신세계면세점은 이스턴에디션과 협업해 시그니처 향수 ‘폴앤바니(paul&bani)’ 제작 및 아트부산 2025’ VIP 라운지 공간 연출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한국적 미감과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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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11.21. |
체험 프로그램 클래스는 브랜드의 철학과 디자인 방식을 소개하는 공간 투어로 시작해 쇼룸 곳곳에 설치된 절제된 형태미와 자연스러운 목재의 질감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했고 공간에서 사용되는 향과 함께 신세계면세점 향수 폴앤바니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이스턴에디션의 시그니처 블렌딩 티를 경험하는 티 테이스팅이 진행돼 차 향과 공간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감각적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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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11.21. |
‘다담 티 테이블’ 오브제를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최상위 VIP 고객들이 직접 우드 브릭을 활용해 연출용 테이블 오브제를 조립·완성했다. 다담(茶談)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 사랑방 문화에서 차와 대화가 공존하던 풍경을 현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이스턴에디션의 대표적인 티 테이블 시리즈다.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디테일과 형태는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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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5.11.21. |
신세계면세점은 “여행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까지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신세계면세점이 추구하는 고객 가치"라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한국 디자인의 깊이와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취향 있는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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