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한여름의 산타클로스로 변신

패밀리 콘서트 초청 아동 감사 편지 보내 화답하기 위해 후원
학용품·인형·게임 등 사회공헌 캐릭터 탱키패밀리 상품 전달
  • 기사입력 : 2018-08-09 13:07:15
  • 최종수정 : 2018-08-16 10:27:14
  • 김일균 기자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이인숙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장(좌)과 노재승 롯데면세점 커뮤니케이션팀장(우)

 

롯데면세점이 감사 편지를 보내온 문화 소외 가구 아동들을 위해 한여름의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500만 원 상당의 탱키패밀리 캐릭터 상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 후원은 롯데면세점 측에 도착한 한 통의 편지에서 시작됐다. 지난 6월 개최한 패밀리 콘서트에 초청한 문화 소외 가구 아동 2,000여 명 중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감사 편지를 보낸 것이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 선물 전달 기념사진

 

롯데면세점은 '6월의 산타선생님, 감사합니다'로 시작되는 편지에 화답하기로 했다. 청년·중소기업과 상생 협력 사업으로 개발한 사회공헌 캐릭터 탱키패밀리 상품 중 학용품·인형·게임 등을 전달한 것이다.


이번 후원에 대해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명동 지역 관광지 음식점 외국어 메뉴판 지원과 국내 여행지 노후 시설 보수, 관광가이드 육성 등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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