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 100명에 장학금 1억 전달
- 30여 중소 협력사 임직원 초등~대학생 자녀 1명당 100만원 지급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와 고통분담위해 매년 정기적 지원
임 사장, “향후 협력사에 실질적 도움 될 수 있는 방안 마련할 것” -
- 기사입력 : 2021-03-09 11:23:18
- 김재영 기자
현대홈쇼핑(사장 임대규)은 9일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사옥에서 자사의 중소기업 협력사 임직원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김진석 휴럼 대표, 고은석 플리츠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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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홈쇼핑 제공(2021.03.09) |
오늘 행사는 현대홈쇼핑과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 협력사 30여 곳의 임직원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자녀 1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중소 협력사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공개 했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은 최근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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