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청년의 날 맞아 ‘K패션 꿈나무’지원 기부금 전달

  • 기사입력 : 2022-09-22 11:05:18
  • 최종수정 : 2022-09-22 11:08:05
  • 김재영 기자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2.09.22.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지난 9월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청년의 날’을 맞이해 ‘K패션 꿈나무’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본점 창립 6주년을 맞아 K-Beauty 열풍을 이을 K-Fashion 지원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개점 기념일인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내국인 고객들이 신세계면세점에서 구매(8월 31일까지 인도 완료)한 금액의 0.5%을 자동으로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했다. 이름하여 K패션 꿈나무를 위한 특별 기부 프로그램인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 20살 함께 서기 인재양성지원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구체적인 기부금 전달로 성과를 맺었다.

신세계면세점이 고객과 함께 사회문제와 이슈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의미가 있는 행사로 평가 받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이 패션 및 의상분야 진로에 관심 있을 경우 해당 청소년의 재능과 능력 개발을 도와 자립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금 전달과 10월부터 해당 청소년 선발 과정 및 멘토 선정을 거쳐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신세계면세점 사업장 탐방과 자기능력개발 및 자격증 습득 등 학습활동도 진행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패션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청소년들의 자기능력개발 및 자격증 습득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향후 진행방향을 공개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의 성장을 돕고, 더 넓은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보람찬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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