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고광효)과 한국면세점협회(협회장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는 4월 27일(일)부터 6월 28일(일)까지 총 62일간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5)’를 개최한다.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 김진선 과장은 “이번 행사는 일본의 전국적인 골든위크 휴일(4월29일~5월5일)과 중국의 노동절 및 단오절 연휴(5월1일~5월5일, 5월31일~6월2일) 등 방한 여행 성수기에 맞춰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면세쇼핑 축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내·외국인의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4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최대 50% 가격할인, 사은품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한류 종합행사 ‘MyK Festa(마이케이페스타)’ 참가자에게는 추가 할인도 적용된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전국 관광명소·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QR코드)를 관광객 주요 동선(입국장-대중교통-숙박시설)에 비치하여 여행·쇼핑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과장은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면세산업 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도표=관세청, 한국면세점협회 제공, 2025.04.24.

▲ 도표=관세청, 한국면세점협회 제공, 2025.04.24.

▲ 도표=관세청, 한국면세점협회 제공, 2025.04.24.

[ⓒ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