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배럴크래프트(Barrell Craft) 아시아 최초 단독 런칭

미국 현지서도 극소량만 생산되는 고급 버번 위스키 한정 수량 단독 입고
첫 아시아 시장 진출로 한국 낙점…온라인몰에서만 선보일 예정
업계 내 프리미엄 주류 카테고리 입지 강화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위스키 경험 선사
  • 기사입력 : 2024-07-10 10:20:28
  • 최종수정 : 2024-07-10 10:23:28
  • 김재영 기자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7.09.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10일 “미국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배럴크래프트(Barrell Craft)'를 7월 9일 아시아 면세는 물론 일반 시장 최초로 단독 런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주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트렌드가 계속 이어 지며 주류 전체 매출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이상 성장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 가운데 버번 위스키 카테고리는 작년 동기간 대비 무려 5,000% 이상 성장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배럴 크래프트를 런칭해 고급 주류 카테고리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4.07.09.

신세계면세점은 배럴크래프트의 ‘배럴 씨그라스(Barrell Seagrass)’, ‘배럴 밴티지(Barrell Vantage)’, ‘배럴 도브테일(Barrell Dovetail)’, ‘배럴 파운데이션 버번(Barrell Foundation Bourbon)’ 등 총 4종을 선보였다.

배럴크래프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미국의 ‘배럴크래프트 스피리츠(Barrell Craft Spirits)’는 독특한 숙성 캐스크 스트렝스 위스키(cask strength whiskey)로 유명한 오리지널 독립 블렌딩 기업이다. 고유한 블렌딩과 숙성 기술로 최근 전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에서 현대적인 접근을 더해 독창적인 위스키를 만들어내며,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증류주 포트폴리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각각의 배치(batch)가 다르게 블렌딩된 독창적인 맛과 향을 선사하며 높은 알코올 도수와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 이번 배럴크래프트의 런칭은 한국에서의 첫 아시아 시장 진출로, 배럴크래프트 스피리츠의 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초도 물량을 한정 수량 입고해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서도 극소량 생산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배럴크래프트 위스키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성장세에 있는 프리미엄 주류 카테고리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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