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 냠’ 롯데면세점, 2030 젊은 소비층 겨냥한 마케팅 강화
-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와 뷰티제품 홍보 활동 진행
래퍼‘넉살’롯데면세점 홍보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
힙한 스타들과 함께하는 취향저격‘냠다른 할로윈 파티’개최 -
- 기사입력 : 2018-10-25 10:04:52
- 최종수정 : 2018-10-25 10:35:06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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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 |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최근 온라인쇼핑에서 주 소비층을 이루는 20~30대 고객을 겨냥한 타깃 마케팅을 강화한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패션, 뷰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인으로 손꼽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와 계약을 맺고 25일부터 본격적인 뷰티 관련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포니는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455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574만 명, 중국 웨이보 707만 명의 팔로워을 보유하고 있으며, SNS 활동을 통해 꾸준히 K-뷰티 전도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도 선정됐던 포니는 뷰티 전문 모델로서 메이크업 쇼 등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매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은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쇼미더머니777’과 함께 ‘쇼미더 냠’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특히 ‘쇼미더머니777’의 프로듀서 중 한명인 ‘넉살’과 콜라보레이션하여 롯데면세점 홍보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 했다.
여행의 설렘, 쇼핑의 즐거움을 테마로 제작된 음원은 오는 26일 롯데면세점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런칭 기념으로 뮤직비디오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쇼미더머니777’ 파이널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온라인 전체 매출에서 20~30대 고객의 비중이 80%를 차지하는 만큼 젊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온라인과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 마켓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오는 27일 성수동에 위치한 갤러리카페 바이산 코리아에서 ‘냠다른 할로윈파티’가 열린다. 면세점 구매객 및 국내·외 인플루언서, 중국 VIP고객 등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분장과 함께 사이먼 도미닉·제시·로꼬·그레이·우원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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