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능하(崔能夏) 제6대 인천본부세관장 17일 취임

63년생(충북 보은), 세무대학 2기 출신
  • 기사입력 : 2021-08-18 08:51:15
  • 최종수정 : 2021-08-18 08:57:05
  • 김재영 기자
▲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 2021.8.17일 취임식 생략하고 업무를 시작한 최능하 제6대 인천본부세관장(2021.08.17)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최능하)은 17일 “신임 세관장으로 최능하(崔能夏) 세관장이 제6대 인천본부세관장으로 취임했다”며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바로 업무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최 세관장은 세관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방역상황을 고려해 세관 시설에 대한 방역상황을 현장점검 했다.

17일 인천세관장으로 취임한 최능하 세관장은 충북 보은이 고향이며 1963년생으로 1984년 국립세무대학을 2기로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최 세관장은 2014년 관세청 감찰팀장(과장급), 2016년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2017년 인천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2017년 대통령 비서실(부이사관), 2019년 관세청 감사관(일반직고위공무원 나급) 등 관세행정의 중요 요직을 역임한 후 이번 인천본부세관장에 고위공무원 가급으로 승진하면서 자리하게 됐다.
 

▲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 2021.8.17일 취임식 생략하고 세관 방역상황을 점검중인 최능하 제6대 인천본부세관장(2021.08.17)

최 세관장은 방역현장 점검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과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틈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물품이 반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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