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7월 일본 ‘도쿄‧오사카’ 운항 재개

도쿄‧오사카 주 2회 운항
양국간 무비자 관광 추진 상황 보며 노선 확대 적극 검토할 것
  • 기사입력 : 2022-06-09 10:06:19
  • 최종수정 : 2022-06-09 10:09:35
  • 김재영 기자
▲ 사진=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대표 조진만) 관계자는 9일 “7월 말부터 일본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며 “7월 22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 2회, 7월 24일부터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2회 운항한다”고 말했다.

특히 일본 당국이 내일(10일)부터 패키지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는 등 일본의 외국인 방일 입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도쿄,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7월 말부터는 상용 수요뿐 아니라 관광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고 주요 노선인 도쿄와 오사카 노선부터 운항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양국간 무비자 관광 추진 상황을 보며 추가적인 일본 노선 확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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