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전자상거래 수출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박차
- 8일 쇼피코리아와 함께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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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 2021-06-04 17:08:43
- 최종수정 : 2021-06-04 17:17:34
- 김재영 기자
인천본부세관(이하 인천세관)이 오는 8일 쇼피코리아, 인하대학교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포스트 팬데믹 시대, 전자상거래를 통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3월 인천세관에서 진행한 동남아 온라인 플랫폼(쇼피) 입점지원 사업의 후속기획으로 평소 동남아 진출에 관심이 있었으나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을 위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변화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최신동향 및 쇼피 입점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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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세관 제공 /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쇼피에 답이 있다 온라인 세미나(21.06.08) |
쇼피코리아에서는 ‘포스트팬데믹 시대, 동남아시아 시장 및 소비자 읽기’, ‘쇼피코리아 기업소개 및 입점방식’, ‘마케팅 활용법’ 등을 소개하고, 인천세관에서는 ‘UNI-PAS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수출통관’을 소개할 예정이며 인하대학교에서 ‘빅데이터 활용 해외시장 조사방법’을 설명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인천세관 누리집,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카카오톡 채널(ID:incheonsupport)에 접속하여 세미나 시작 전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천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032-452-36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극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우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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