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9년도 예산 5조 9,233억 원으로 최종 확정

문체부 2019년 예산 5조 9,233억 원, 정부안보다 많아
근로자 휴가지원·열린관광 환경조성금 증액돼
DMZ 생태관광 활성화 예산으로 '평화관광 거점' 육성
  • 기사입력 : 2018-12-10 14:45:29
  • 최종수정 : 2018-12-11 10:09:24
  • 김일균 기자

 

▲출처=문제부 자료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예산이 총 5조 9,233억 원으로 확정됐다. 정부안보다 925억 증액된 이번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지만 관광 예산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에 31억 원·DMZ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분야 42억 원·지역관광 일자리 활성화에 28억 원이 배정됐다. 또 근로자 휴가 지원이 85억 원으로, 열린관광 환경조성에 40억 원이 증액돼 집중 지원을 받았다.

 

이번에 신설된 DMZ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예산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중점을 둔 국토 관광 거점 조성 사업에 비중을 둔 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정부는 지난 7월 제2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지역 관광 거점 조성과 DMZ '평화관광 거점' 육성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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