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19 한국관광 100선 발표

21개소 새로 진입
23개소, 4회 연속 100선
  • 기사입력 : 2019-01-02 13:44:23
  • 최종수정 : 2019-01-02 15:27:38
  • 서용하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진입한 관광지는 총 21개소며, 23개소가 4회 연속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100선에 새로 진입한 관광지로는 보행명소로 거듭난 서울로 7017, 야경이 아름다운 부산 마린시티 등 주요도시 관광명소뿐 아니라,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도 첫 진입에 성공했다.

전주 한옥마을, 경주 불국사 석굴암, 공주 백제유적지 등, 전통 문화자원과 설악산, 한라산 등 자연자원을 포함한 23개소는 2013년 처음 한국관광 100선 발표 이후 4회 연속 100선에 선정됐다.

문체부 김현환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새롭게 선정된 관광지가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이뤄 동반 성장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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