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佛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메시카(MESSIKA)’ 매장 론칭

롯데 명동 본점 11층 6월에, 월드타워점 9층 7월 15일에 오픈
모던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주얼리 눈길
1월 ‘포멜라토’, 4월 ‘프레드’, 6월 ‘글라슈테’ 등 오픈
  • 기사입력 : 2022-07-18 10:11:24
  • 최종수정 : 2022-07-18 10:14:29
  • 김재영 기자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메시카 매장 전경, 2022.07.15

 

롯데면세점(대표 이갑) 관계자는 17일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메시카(MESSIKA)’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며 “6월에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1층에 메시카 매장을 연 것에 이어 이번 달 15일엔 잠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9층에 부티크 형태로 오픈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새로운 브랜드 발굴에 나서 신규 브랜드의 입점을 속속 하고 있다. 올해 1월 롯데 면세점은 국내 최초로 다채로운 원석이 특징인 이탈리아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의 단독 부티크를 명동본점에 입점시킨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주얼리·시계 브랜드를 확대하고 있다. 4월엔 ‘프레드’ 부티크를 월드타워점에 새롭게 열었고, 6월엔 독일 시계 브랜드 ‘글라슈테’를 명동본점에 차례대로 오픈했다.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 메시카 매장 내부, 2022.07.15

롯데 관계자는 “메시카는 발레리 메시카(Valerie Messika)가 2005년 프랑스에서 런칭 후 75개국으로 진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로 면세점 내 매장은 메시카의 주얼리 컬렉션이 돋보일 수 있도록 다이아몬드를 상징하는 화이트 색상과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블랙 대리석을 배색하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승국 롯데면세점 상품본부장은 “앞으로 주얼리나 시계를 활용해 패션에 포인트를 주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롯데면세점은 선도적으로 해외 유명 주얼리 및 시계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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