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롯데免 1위
-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과 ESG 경영활동이 이끈 성과
2위는 78점 획득한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공동으로 선정 -
- 기사입력 : 2025-07-10 09:56:40
- 최종수정 : 2025-07-10 10:03:40
- 김재영 기자
![]() |
▲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왼쪽), 롯데면세점 김동하 대표(오른쪽), 2025.07.09. |
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 관계자는 10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9점을 획득해 7년 연속 면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인증식에서 롯데면세점이 ‘면세점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롯데면세점은 작년 8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 이어 올해 3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최근 국내 주요 브랜드 평가에서 모두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각각 78점으로 공동 2위로 선정 됐다. 2024년에는 신라면세점이 80점을 획득해 롯데면세점과 공동으로 1위로 선정된바 있다. 올해는 신라면세점이 작년에 비해 2점이 떨어져 신세계면세점과 공동으로 2위를 차지한 상황이다.
1위를 차지한 롯데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출국정보 등록 시스템 변경, 출국장 미인도 물품 고객 알림 서비스 개선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혁신과 우수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 참여, ‘제로서울기업실천단’ 가입 및 플로깅 봉사활동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 불평률 0%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는 “고객 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아 7년 연속 1위라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고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ESG 경영 기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