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전현무 GAZE 프로젝트 통한 기부금 전달

기부 이벤트 진행, 한국메세나협회 통해 1,000만 원 기부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의 예술 활동 지원
예술 꿈나무 지원 등 차별화된 아트 경영 활동 지속
  • 기사입력 : 2022-12-19 09:16:57
  • 최종수정 : 2022-12-19 09:19:18
  • 김재영 기자
▲ 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2022.12.19.

신세계면세점(대표 유신열) 관계자는 “지난 9일 방송인 전현무와 함께 진행한 GAZE “Art for everyone”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1천만 원의 기부금을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장애를 가진 아티스트들의 그룹 ‘밝은방’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리마(LIMAA)’와 함께 12월 문화 예술인 지원을 위해 방송인 전현무와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GAZE “Art for everyone” 전시 프로젝트를 준비했으며, 무료 작품 전시 및 기부 챌린지 등 특별한 아트 프로젝트를 펼쳤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온라인몰을 통해 선착순 1만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0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지난 16일 기업과 예술단체 결연을 매개하고 있는 한국메세나협회를 통해 ‘밝은방’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밝은방’은 창작과 소통의 방향을 찾으며 독자적인 미술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 창작자들로 구성된 아티스트 그룹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밝은방’ 아티스트의 직관적인 예술표현을 사회에 소개하기 위한 각종 워크숍, 전시, 출판물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전현무 작가와의 협업, 기부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들이 이뤄진 이번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와 더 활발한 소통을 원하는 아티스트 그룹을 지원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문화 예술인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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