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1만 3천여 명 관객 불러모아

5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 소란·김하온 등 출연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 푸드트럭과 먹거리 선보여
  • 기사입력 : 2018-07-09 17:46:09
  • 최종수정 : 2018-11-28 10:05:52
  • 김일균 기자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2018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2018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7월 6일 아홉번째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5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된 콘서트는 올해 총 1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소란과 권진아의 무대를 시작으로 폴킴·잔나비·9와숫자들·양하영·디에이드·윤딴딴 등과 가호·준 등 신인 가수들, 홍조밴드·여유와설빈 등 제주 뮤지션들이 참가했다. 또한 김하온과 식케이, 우디고 차일드 등의 힙합 뮤지션들도 출연해 다양한 장르와 연령을 아울렀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

함께 열린 야간 플리마켓 ‘야몬딱털장’은 제주도내 인기 푸드트럭과 제주의 특색 있는 먹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 판매하는 일반 셀러 모집은 응모자가 많아 조기종료 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행정, 지역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지속 가능한 제주의 문화관광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주)티알앤디에프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김일균 기자

TR&DF 뉴스레터

TR&DF 뉴스레터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