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활성화 이벤트 진행

'만원의 행복', '대한민국 구석구석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마이리얼갭이어' 등 프로젝트 이어져
  • 기사입력 : 2018-06-29 11:56:30
  • 최종수정 : 2018-08-24 16:19:37
  • 김일균 기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마이 리얼 갭이어 시즌1 참가자 강수정씨 여행사진


한국관광공사가 '만원의 행복'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마이리얼갭이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를 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다.

'만원의 행복'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사업 전용 온라인 몰에서 특별상품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근로자와 동반자 100명은 강릉컬링센터에서 컬링 체험을 하고 바다부채길 등 주변 관광지를 둘러본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여행적립금 조성 후 정부가 추가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휴가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근로자 2만 명을 모집해 8천 5백여 개 기업의 10만여 명이 참여 신청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 일주일간 내가 만난 풍경들'은 2~6명 단위로 총 6개 팀을 선정하고 6박 7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디를 꼭 가야 하는 '여행코스'가 아니라 낯선 환경에서의 '머무름'에 집중하는 '살아보기 여행' 패턴을 소개하며 7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된다.

'마이리얼갭이어' 시즌2는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여행을 통해 흥미와 적성을 찾고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90일간의 여행 프로젝트다. 시즌1에서는 약 29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이 된 강수정 씨가 올해 3월부터 3개월간 21개 지역 63개 관광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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