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17년 서울 에디션' 면세점에 단독 출시

한정판 국내 면세점 단독 출시, 서울의 역동성 담아
  • 기사입력 : 2018-06-26 15:00:11
  • 최종수정 : 2021-06-27 14:50:10
  • 김일균 기자

사진=페르노리카 제공 / 발렌타인 17년 서울에디션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이 발렌타인 17년 서울 에디션(Ballantines 17 Year Old Seoul Limited Edition)을 출시했다. 국내 면세점에서만 단독 출시되는 한정판으로 마스터 블랜더인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이 서울에 머물면서 받은 영감을 투영한 제품이다.

제품 패키지는 신진 캘리그라피 작가 박지은과 협업했다. 관계자는 "역사와 발전이 공존하는 도시인 서울의 역동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발렌타인은 1년에 약 7억 병이 판매되는 브랜드로 2002년부터 200회 이상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1989년 출시 후 '인천공항 면세점 판매 1위 브랜드', '소비자 선호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제품의 판매가는 79달러(약 84,000원)이며 매장 방문 시 바우처를 증정하면 위스키 시음잔을 증정한다. 바우처는 홈페이지(www.travelwithballantines.com)에서 신청하면 SMS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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