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지난 5월에 개점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중국의 대표적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抖音)과 제휴해 ’축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더우인’은 유투브를 제치고 올 1분기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한 동영상 제작 앱이다. 중국 지우링허우(90년 이후 출생자·현 20대)에게 필수적 앱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엔 15초 동영상 ‘틱톡’으로 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부터 더우인 앱을 통해 명동점 2주년 축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용객이 직접 노래를 불러 #너의목소리를들려줘(唱出你的新声) 해시테그를 걸고 올리면 된다. 진행 한달동안 이벤트 조회수만 약 75만회를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위챗, 마펑워 등에 이어 최근 중국 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더우인’과의 제휴로 중국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채널 및 콘텐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관련 2차 조정이 인천지방법원 11층 민사조정실 1101호서 28일 오후 2시 15분부터 진행됐다. 이날 조정은 지난 6월 30일 1차 조정시 개별 업체별로 진행하던 방식과 달리 면세점 업체 두곳이 모두 참여한 형태로 진행됐다.오늘 진행된 2차 조정은 1차 진행된 조정에서 논의한 외부 평가기관을 통한 ‘인천공항 면세점의 구역별(DF
인천지방법원 제3형사부(최성배 재판장, 정우석, 구현주)는 25년 8월 27일 320호 법정에서 지난 2019년 최초 수사에 착수한 면세점 명품 시계 밀수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사건번호 2025노684)를 진행했다.이 사건은 지난 2월 11일 인천지방법원 1심 재판부가 주범인 이길한 前 HDC신라면세점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약 1억 7,25